아버지는 가족에 관심이 없습니다.

아버지는 가족에 관심이 없습니다.
아빠는 매일 아침 나를 데려가
차에 탈 때마다 밥 먹었냐고 물어본다.
처음에는 그냥 대답했다
이게 진짜야.. 맨날 물어보는 거라서 대답하기 좀 귀찮다.
안 먹었으면 왜 안 먹었어 블라 블라 블라 블라 블라 블라
일일이 답변하기는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매일 질문하는 것이 지겹다.
먹었으면 먹었어야죠. 안 먹었으면 안 먹었어야 했다.
해봐도 괜찮나요? 맨날 물어봐야 하나요?
아니, 기분은 이해하지만 정말 매일 물어보면
너무 짜증나고 짜증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빠는 가족에게 말했다.
당신이 그것에 관심이 없다는 말; 솔직히
먹든 말든 상관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