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 세상에서 살기가 너무 힘들어

extendedgame 2022. 8. 20. 22:28

이 세상에서 살기가 너무 힘들어
그냥 살아가고 있고 세상 사는게 너무 힘들고 힘들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 길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조부모님 밑에서 자랐습니다.
부모님은 두 분이 싫으시거나 아버지의 술과 담배가 맞지 않아 이혼하셨습니다.

이후 그의 아버지는 사업 실패와 여러 가지 이유로 우울증에 시달렸고 알코올 중독으로 여러 문제를 일으켰다. 그 고등학교에 대해서? 술을 마시다가 넘어져 119에 수차례 전화를 걸어 이웃에게 항의했다.

생활비는 할머니의 소액 기부와 정부 지원금으로 충당되고 있다. 그런데 할머니가 연세가 많으셔서 병원비나 그런 게 많았어요. 아버지는 백인이고 나는 학교에 다니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추가합니다.

그런 다음 그는 아버지의 귀에 아주 나쁜 말을 들었습니다. 갑자기가 아니라 어릴 때부터 몸이 안 좋았다고 한다. 몰래 중이염 수술을 받은 후 할머니와 싸웠고, 술을 마셨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다시 싸웠다. 술이 문제입니다. 술 때문에 건강이 좋지 않지만 인정할 수 없다. 의사가 그만하라고 해도 매일 밤 빨간 음료수 한 병을 마신다

이제 양쪽 귀로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TV를 켰을 때 아주 큰 소리로 들리나요? 그래서 층간소음으로 피해를 많이 입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층간소음으로 고생하시는데 층간소음을 해주시는 아버지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빠 맨날 혼자 울고 싶고 보청기를 해주고 싶은데 생활비가 턱없이 부족해요~

혼자 방에서 티비 소리에 씨름하다가 그냥 울었어요. 왜 우리 가족은 정상이 아니지? 왜 아빠는 술을 끊지 못하고 TV 소리로 나를 힘들게 하지? 근데 또 이모한테 전화하니 집에 있으면 티비밖에 할게 없다고 해서 미안하고...

한참을 울고 나서 낮에 티비를 켜도 아버지가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시니 밤에 노트북으로 드라마 보는 건 어때요? 돈을 줄게. 그런데 노트북 소리가 안 들린다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버지와 함께 살기가 정말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는 집안일을 도와주지 않고, 식사를 청소하지도 않고, 그의 방을 청소하지도 않습니다. 그는 냄새가 온 집안에 진동할 때… 근데 또 가족들이 뭐라고.. 밖에서 말하는게 자랑스러워..

정이가 아플때 가끔 설겆이를 해주거나 밥을 차려주는건 뭐지.. 설거지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길었나요? 매주 말이 많았던 것 같아요. 아버지는 살 날이 많이 남았는데 돌아가신 후에도 술을 끊지 않는 데서 생기는 문제들,, 층간소음, 앞으로의 진로를 이어갈 수 있을지, 결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할머니도 주변 사람들도 할머니랑 같이 살라고 하는데 내가 싫어도 지금 살고 있는 걸 보면 누군가가 나를 돌봐주지 않으면 진짜 노숙자가 될거야. ...?하아. 저는 이제 20대이고 삶이 너무 힘들고 잘 모르겠습니다. 왜 이렇게 어려운 일들이 많을까?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추천사이트